ZENITH Artist

정보석 (Jung Bo Seok)

Birth 1961년 / Height 180cm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전 수원여자대학 연기영상과 부교수

FILMOGRAPHY

TV Shows

2019 TvN  막돼먹은 영애씨

2018 MBC 부잣집 아들, MBN예능 우리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 SBS 흉부외과

2017 MBC 왕은 사랑한다, KBS 매드독
2016 MBC 몬스터
2015 MBC 딱 너 같은 딸, MBC 장밋빛 연인들
2014 MBC 골든 크로스, KBS 내일도 칸타빌레
2013 MBC 불의 여신 정이, MBC 백년의 유산
2012 MBC 무신, MBC 못난이 송편, SBS 샐러리맨 초한지

2011 MBC 내 마음이 들리니
2010 SBS 자이언트, MBC 폭풍의 연인
2009 MBC 지붕뚫고 하이킥
2007 KBS 대조영 외 다수


Movie

2010 오션스

2006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2003 나는 나를 파괴 할 권리가 있다
2002 쓰리

2001 좋은 걸 어떡해
2000 오! 수정, 스트레인저 댄 서울 외
199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외

1994 49일의 남자

1993 웨스턴 애비뉴
1992 걸어서 하늘까지
1991 아그네스를 위하여, 젊은날의 초상 외 다수


THEATER

2019 레드

2017 세일즈맨의 죽음

2015 레드
2013 햄릿
2012 삼국유사 프로젝트 - 멸
2011 우어파우스트, 민들레 바람 되어 외 다수



PRESS CENTER

[싱글리스트 에디터 박경희] 14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정보석(윤현일)이 엄기준(최석한)에 엄포를 내렸다.

정보석은 잔뜩 화가 난 채 엄기준을 밀어붙였다. 이어 서랍 속에서 태산대학교 소아심장센터 건립 계획서를 꺼내 던지며 “소아삼장센터 건립 계획서야”라고 말했다.

정보석은 엄기준에게 “그 정도면 말이 아닌 약속이 되겠나?”라고 말했고 엄기준은 묵묵부답으로 서있었다.

이에 정보석은 “이제 자네가 약속을 지킬 차례야”라고 말하며 엄기준을 압박했다. 엄기준은 무언가를 다짐한 듯 계획서를 집은 손을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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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흉부외과' 정보석이 엄기준에게 고수를 신경 쓰라고 압박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29회에서는 박태수(고수 분)를 경계하는 윤현일(정보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일은 최석한(엄기준)에게 "박태수, 제대로 관리 안 되는 것 같은데 어쩔 생각이냐"라고 압박했다. 최석한은 "환자밖에 관심이 없는 친구다"라고 두둔했다.

이에 윤현일은 "한배에 태울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지?"라며 "이식 대기자들은 잘 관리하고 있나.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예상치 못한 경쟁자가 나타나선 안 되네"라고 경고했다.

그 시각 윤수연(서지혜)은 박태수에게 "작은아버지가 처음 해외에 세운 병원이 아프리카였다. 목적은 비자금이었다. 이번 러시아도 다를 게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박태수는 "한민식 후보 심장이식 수술, 곧 받아야 한다. 원하는 시기에 이식받긴 힘들 테니 무슨 일을 벌이겠죠"라면서 그 일이 윤현일을 밀어낼 기회라고 생각했다.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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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SBS 수목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의 고수가 정보석을 향해 “그렇게 까지 해야했습니까?”라며 항변한다.

  드라마 ‘흉부외과’ 11월 14일 29, 30회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 태수(고수 분)는 현일(정보석 분)을 향해 “그렇게까지 하셔야했습니까?”라며 항변하고, 이에 현일은 “의료는 서비스”라며 “돈 많고 잘난 사람이 좋은 서비스 받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라고 말하면서 시작된다.

화면이 바뀌고, 석한(엄기준 분)은 같이 술을 마시던 태수를 향해 “이게 내가 원하는 태산이야”라고 말하면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혼자 자신의 사무실에 있던 수연(서지혜 분)은 현목(남경읍 분)과 찍은 사진을 보며 “아빠가 꿈꾸던 태산은 이제 없어요”라며 흐느끼기도 했던 것.

  한편, 어린이환자 윤서(신린아 분)가 등장해 소아과 병동을 찾게 되고, 이때 석한은 윤서의 손을 잡고는 병원로비를 걷다가 문득 손을 바라보며 딸을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마지막에 이르러 태수와 수연 등이 모여 윤서가 심장이식대기자로 등록했음을 알고는 놀라게 되고, 같은 시각 병원회의실에서는 유력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의 심장이식수술 기자회견이 열리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대선후보 한민식의 심장이식수술을 둘러싼 스토리, 그리고 은서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더욱 흥미를 자아낼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재미있을테니 꼭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9회~32회 마지막회는 11월 14일과 15일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11월 21일부터는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주연의 ‘황후의 품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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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의 고수가 정보석을 향해 "그렇게 까지 해야했습니까?"라며 항변한다.

드라마 '흉부외과' 11월 14일 29, 30회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 태수(고수 분)는 현일(정보석 분)을 향해 "그렇게까지 하셔야했습니까?"라며 항변하고, 이에 현일은 "의료는 서비스"라며 "돈 많고 잘난 사람이 좋은 서비스 받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라고 말하면서 시작된다.  

화면이 바뀌고, 석한(엄기준 분)은 같이 술을 마시던 태수를 향해 "이게 내가 원하는 태산이야"라고 말하면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혼자 자신의 사무실에 있던 수연(서지혜 분)은 현목(남경읍 분)과 찍은 사진을 보며 "아빠가 꿈꾸던 태산은 이제 없어요"라며 흐느끼기도 했던 것.

한편, 어린이환자 윤서(신린아 분)가 등장해 소아과 병동을 찾게 되고, 이때 석한은 윤서의 손을 잡고는 병원로비를 걷다가 문득 손을 바라보며 딸을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마지막에 이르러 태수와 수연 등이 모여 윤서가 심장이식대기자로 등록했음을 알고는 놀라게 되고, 같은 시각 병원회의실에서는 유력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의 심장이식수술 기자회견이 열리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대선후보 한민식의 심장이식수술을 둘러싼 스토리, 그리고 은서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더욱 흥미를 자아낼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재미있을테니 꼭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9회~32회 마지막회는 11월 14일과 15일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11월 21일부터는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주연의 '황후의 품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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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BS 수목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가 종영을 앞우고 고수와 엄기준, 서지혜를 둘러싼 마지막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9월 27일 첫방송된 드라마는 그동안 태산병원을 주무대로 흉부외과 의사인 박태수(고수 분)와 최석한(엄기준 분), 그리고 윤수연(서지혜 분)을 중심으로 심상수술을 비롯,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의 사연이 충돌하는 스토리를 공감있게 그려왔다. 그리고 11월 1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공개한 것이다.



● 고수, 대선후보에게 이식할 심장훔쳤다! 과연 그 결과는?
 
‘흉부외과’ 극초반 태수는 유력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에게 이식할 심장을 훔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태수모 정애(이덕희 분)가 심장이식을 받아야할 상황이었던 터라 적출된 심장이 태수모에게 이식되는 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태수모는 자신에게 이식되어야 할 심장을 수연에게 먼저 양도한 뒤 세상을 떴던 것.

이에 따라 과연 태수는 그 심장을 가지고 어디로 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무엇보다도 이 심장은 태산병원장이었다가 이사장이 된 현일(정보석 분)이 하고자 하는 욕심을 채울 수 있는 그런 심장이라는 점에서 그 무게감은 더욱 크다. 이제 행방이 묘연한 심장의 행방이 이제 밝혀짐과 동시에 현일의 눈밖에 나면서 태산병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태수의 스토리까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 엄기준, 소아심장센터 설립 꿈 이루나?

석한은 오래전 폐동맥폐쇄증을 앓던 수연을 살렸지만, 당시 어린 딸 유빈을 잃고 말았다. 그때 기억으로 인해 그는 수연을 좋게만 대할 수는 없었는데, 특히 상옥(우현 분)을 통해 현목(남경읍 분)이 결과지를 조작했다는 걸 알게 된 뒤에는 크게 분노했다. 이로 인해 석한은 교통사고가 난 현목의 숨을 거두기 직전에도 그를 향해 독설을 퍼부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일이 직접 계기가 되어 석한은 태산병원내 소아심장센터를 세우기로 결심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지방 해원대 출신인 그는 명문 태산대 출신사이에서도 오로지 실력만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차근차근 계획을 실행시켜나갔고, 대학후배인 태수 또한 끌어들이려 했다. 하지만, 민식의 심장이식수술과 관련 태수, 그리고 다른 의사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현일로 부터도 신뢰를 잃는 일이 발생하면서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기고 말았던 것이다.


● 서지혜, 정보석으로부터 병원지켜내나?  

수연의 경우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근무하다가 태산병원 이사장인 아버지 현목의 요청으로 병원에 복귀했다. 알고보니 그녀는 흉부외과 의사 충원정도로 입국한게 아니라 비리를 저지른 의붓삼촌이자 병원장인 현일을 내보내기 위한 빅픽쳐가 있었던 것.

이 와중에 그녀는 태수와는 티격태격하고, 심지어 그의 어머니 정애(이덕희 분) 대신 심장이식을 받으면서 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듯했다. 하지만 태수와 같이 진행한 수술을 연거푸 성공시켰고, 최근에는 폭주기관차처럼 변한 석한을 힘을 모아 견제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료사이가 된 것. 특히, 수연은 최근 대선후보인 민식까지 끌어들이면서 검은 속내를 내보이는 현일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그 의도가 과연 성공할지는 마지막에 공개된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흉부외과’는 태수와 석한, 그리고 수연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많은 눈길을 끌어왔다”라며 “특히, 최근 현일의 의도를 간파한 세 명이 서로의 입장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게 될텐데,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9회~32회 마지막회는 11월 14일과 15일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11월 21일 부터는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주연의 ‘황후의 품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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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지난 4 시즌 평균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한 연극 '레드'가 돌아온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연극 '레드'는 2019년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배우 강신일, 정보석, 김도빈, 박정복이 출연한다.

연극 '레드'는 혁신적이면서도 탄탄한 작품의 산실인 런던 돈마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지난 2009년 초연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0년 브로드웨이로 건너가 제 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6개 부문을 휩쓸었다.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와 가상인물인 조수 켄(Ken)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이다. 씨그램 빌딩 벽화에 얽힌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아버지와 아들, 두 세대를 대변하는 로스코와 켄은 예술이라는 이름 하에 뜨거운 논쟁을 펼치지만 그 속에는 새로운 것에 정복 당하는 순환,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 등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작품이 전하는 삶의 본질에 관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는 물론 자아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마크 로스코 역에는 ‘마크 로스코는 곧, 강신일’이라는 수식어를 남길 정도로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였던 강신일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새로운 느낌의 ‘마크 로스코’를 선보인 정보석이 3년 만에 다시 합류했다. 

‘켄’역으로는 과감한 연기로 세 번의 시즌 동안 완벽한 켄의 모습을 보여준 박정복과 ‘양극을 오가며 종잡을 수 없는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 김도빈이 새롭게 합류해 작품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연극 '레드'는 오는 2019년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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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연극 <레드>는 2019년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11월 20일부터 티켓판매)  

연극 <레드>는 혁신적이면서도 탄탄한 작품의 산실인 런던 ‘돈마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2009년 초연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0년 브로드웨이로 건너가 제 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6개 부문을 휩쓸었다.

연극 <레드>는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와 가상인물인 조수 켄(Ken)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으로 씨그램 빌딩 벽화에 얽힌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아버지와 아들, 두 세대를 대변하는 로스코와 켄은 예술이라는 이름 하에 뜨거운 논쟁을 펼치지만 그 속에는 새로운 것에 정복 당하는 순환,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 등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작품이 전하는 삶의 본질에 관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는 물론 자아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2019년 연극 <레드>의 ‘마크 로스코’ 역에는 ‘마크 로스코는 곧, 강신일’이라는 수식어를 남길 정도로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였던 강신일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새로운 느낌의 ‘마크 로스코’를 선보인 정보석이 3년 만에 다시 합류했다. 배우 강신일은 “이 작품은 나에게 끊임없는 물음으로 도전을 하게 하는 작품이고, ‘내’가 ‘나’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 며 합류 소감을 전했고, 정보석은 “지난 시즌 마크 로스코가 가진 비극적 고민의 실체에 대한 답을 풀지 못했다. 또 다시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 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켄’역으로는 과감한 연기로 세 번의 시즌 동안 완벽한 켄의 모습을 보여준 박정복과 ‘양극을 오가며 종잡을 수 없는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 김도빈이 새롭게 합류해 작품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작품과 함께 배우로 성장한 박정복은 “<레드>는 초심을 찾게 해주는 고마운 작품이다. 이번에는 관객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배우 김도빈은 “이 작품의 팬으로 두 분의 선생님과 박정복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는 소감과 함께 “유일한 신입이라 걱정도 되지만 함께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전했다.  

이렇게 연기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4명의 배우는 자연광이라고는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 마치 동굴과도 같은 마크 로스코의 작업실을 가장 잘 구현해 낼 수 있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서 더욱 밀도 있는 연극 <레드>를 선보이며 이 작품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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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인생에 대한 치열한 논쟁을 담은 연극 ‘레드’가 2019년 1월 6일 개막을 확정 짓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6년 공연 후 3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레드’는 추상표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마크 로스코와 그의 조수 켄의 대화로 진행되는 2인극이다. 아버지와 아들 세대를 상징하는 로스코와 켄의 토론은 예술에 국한된 얘기 같지만 인생과 삶의 본질에 대한 은유를 담고 있다.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 연극은 2010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제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었다.
 
고뇌하는 예술가 ‘마크 로스코’ 역은 2016년 시즌에 출연했던 강신일과 2015년에 참여했던 정보석이 다시 한번 연기한다. ‘마크 로스코는 곧 강신일’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강신일은 “이 작품은 나에게 끊임없는 물음으로 도전을 하게 하는 작품이고, ‘내’가 ‘나’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라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정보석은 “지난 시즌 마크 로스코가 가진 비극적 고민의 실체에 대한 답을 풀지 못했다. 또 다시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상의 인물인 조수 ‘켄’ 역에는 박정복, 김도빈이 캐스팅 됐다. 2015년, 2016년 등 모든 시즌에 출연해 온 박정복은 “<레드>는 초심을 찾게 해주는 고마운 작품이다. 이번에는 관객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김도빈은 “유일한 신입이라 걱정도 되지만 함께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전했다.
 
예술가의 고뇌를 통해 인생을 반추하는 연극 <레드>는 2019년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park.com)
사진 : 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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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수목 '흉부외과'의 고수가 정보석과 팽팽하게 신경전을 펼치면서 최고시청률 9.4%를 기록했다. 

드라마 '흉부외과' 11월 8일 27, 28회는 유력 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의 수술이 지연된 것과 관련, 현일(정보석 분)이 석한(엄기준 분)을 향해 태수(고수 분)을 병원에서 내보내겠다고 벼르는 모습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석한은 이 사실을 태수에게 알리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같이 한후보의 수술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현일을 향해 소아심장센터 설립에 대해 언급하다가 성공시키며만 한다면 뭐든지 다해주겠다는 대답을 듣기도 했다.

한편, 수연은 현일로부터 현목(남경읍 분)이 석한의 딸 유빈의 결과지를 조작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 석한을 찾아가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그녀는 결코 현일과 손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후 수연은 살코마환자였다가 사망한 보좌관의 딸을 찾아가 무리한 수술이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재명(손광업 분)의 집도로 한 환자의 수술이 진행되지만 흉막으로 종양이 전이되면서 결국 수술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때마침 현일이 오랫동안 병원에 머물렀던 환자들을 내보내야 하는 정책에 따라 이 환자도 나가야 할 처지가 되자 태수는 보호자의 동의 없이 내보낼 수 없다고 버텼다. 하지만 이때 그 환자의 목숨이 끊어지고 현일이 사망선고 내릴 것을 강요하자 태수는 날카로운 눈빛을 선보인 것이다.

'흉부외과'는 이같은 스토리로 인해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27회와 28회가 각각 7.5%(전국 6.4%)와 8.8%(전국 7.5%)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9.4%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각각 8.9%(전국 8.6%)와 10.4%(전국 9.8%)를 기록했고, KBS 2TV '죽어도 좋아'는 각각 2.2%(전국 2.5%)와 3.3%(전국 3.3%)에 머물렀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위급한 환자를 살리려는 태수와 유력대선후보의 수술을 진행하려는 현일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라며 "과연 펠로우와 병원장의 이 같은 대립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다음 방송분을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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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보석이 위독환자에게 막말을 했다.

8일 밤 10시 방송된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연출 조영광/극본 최수진,최창환) 27-28회에서는 돈이 되지 않은 환자를 내쫓으려는 정보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일(정보석 분)은 윤수연(서지혜 분)을 불러 윤수연의 아버지 윤현목(남경읍 분)의 비밀을 폭로했다.

윤현일은 윤수연에게 "널 수술시키기 위해서 형님이 최석한(엄기준 분) 딸 유빈이 검사결과를 조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일은 "네 아버지가 무슨짓을 했는지 알았으면 얌전히 있어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를 들은 윤수연은 충격에 빠졌다.

이에 윤수연은 최석한을 찾아가 "돕겠다"며 "작은 아버지와 손 잡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일은 흉부외과 과장인 구희동(안내상 분)에게 장기 입원 환자를 내보내고 새로운 환자를 받으라고 말했다.

윤현일은 "심평원에서 삭감 제일 많이 당한 거 알고 있냐. 에크모, 살 사람한테만 넣으라고 하지 않았냐 에크모 넣고 계속 죽으니 삭감되지 않냐"라며 반대하는 구희동에게 "요즘 구 과장님 말씀이 많아진 것 같다"라며 압박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윤현일은 장기 입원 환자에게 비보험약 투약 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이후 윤현일은 직접 위독한 환자를 요양원으로 내보내라고 화를냈고 박태수는 "보호자 동의 없인 환자를 내보낼 수 없다"라고 맞섰다.

하지만 윤현일은 "보호자는 이미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아버지를 찾아서 동의를 받았다고 말해 박태수를 당황케 했다.

박태수가 "지금 내보내면 오늘 죽는다"라고 했지만, 윤현일은 "어차피 죽을 환자, 오늘 죽으나 내일 죽으나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했다.  

그때 윤수연은 환자에게 손대지말라고 화를냈고, 최석한도 등장했다.

이어 환자아들이 도착했고, 아들이 보고싶었는지 그동안 버텼던 엄마는 결국 심정지가 오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본 윤현일은 "그래도 마지막은 우리 태산 장례식장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구희동에게 "사망선고해라 연명치료 거부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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