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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감독 신작 '미인어' 티저 예고편 공개 '역시 희극지왕'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주성치 감독의 영화 ‘미인어’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미인어’는 인어 여성과 인간 남성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다. 특히 ‘미인어’는 ‘희극지왕’으로 불리며 확고한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는 주성치(저우싱츠)가 메가폰을 잡았다는 점과 ‘적인걸’의 등초와 ‘서유기: 모험의 시작’ 나지상의 출연, 그리고 여주인공인 신인 여배우 임윤이 무려 12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제니스미디어콘텐츠가 국내 최초로 제작 투자자로 참여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미인어’ 투자 참여를 시작으로 중화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려 3년의 제작기간을 걸쳐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주성치 특유의 코미디와 엽기적인 장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티저 예고편에는 경찰에게 자신이 미인어에게 납치를 당했다며 생김새를 설명하는 신과 욕조 속에서 미인어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충격적인 인어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티저 예고편 끝자락에는 진짜 미인어의 모습을 기대케 하는 신도 담겨 있다.

한편, 주성치 감독의 영화 ‘미인어’는 중국의 춘절인 2016년 2월 8일 현지에서 개봉한다.
 

사진=영화 '미인어' 티저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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