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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10대 걸그룹 립버블(류아 서린 미래 해아 이나 은별 한비)이 팝콘처럼 톡톡 튀는 매력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내민다.


립버블은 평균 연령 18세의 소녀 7명으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팝콘’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데뷔에 나섰다. ‘팝콘’은 작은 옥수수 알갱이가 어느 순간 터져서 팝콘이 되는 것처럼 10대 소녀들이 첫사랑에 대한 성장통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팝콘에 비유한, 중독성 넘치고 발랄한 곡이다.


데뷔를 앞두고 최근 시크뉴스와 만난 립버블 멤버들은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는데 곧 데뷔하게 되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시작인만큼 첫 단추를 잘 끼워야겠다는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립버블은 ‘사람들의 입에서 계속 불리어지다’라는 의미로, 노래하기 전 목을 푸는 기본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이름부터가 ‘기본기와 실력이 탄탄한 그룹’임을 자신 있게 내세우고 있다. 멤버 서린은 립버블만의 매력으로 “저희의 색깔은 유니크하고 통통 튄다는 것”이라며 “10대 소녀들이 모여 있는 만큼 10대들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10대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이들은 데뷔 전부터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팬층을 쌓고 소통을 이어와 시선을 이끌었다. SNS를 통해 ‘이주의 멤버’라는 콘셉트로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홍대에서 버스킹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류아는 “버스킹을 하면서 많은 선배님들의 댄스곡을 커버했다. 팬 분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안 오시면 어쩌나 걱정도 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와주셔서 감사했다”며 “한비가 세븐틴 선배님들의 ‘아주 NICE’ 커버를 했는데, SNS에서 화제가 돼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발랄하고 깜찍한 걸그룹임에도 파워댄스를 커버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린은 “멤버들이 춤에 관심 있고,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우고 싶어 했다”며 “연습할 때는 저희 곡 안무 외에도 레슨 선생님께 (춤을) 배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1998년생부터 ‘월드컵 베이비’인 2002년생까지 어린 나이의 소녀들이 모였지만 꿈에 대한 열정은 성인 못지않았다. 해아는 “어릴 때부터 남 앞에서 끼를 보여주는 것을 좋아했다. 그게 제가 원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한림예고 뮤지컬과에 입학했는데, 많은 친구와 선배님들을 보고 자극 받았다”고 밝혔다. 미래는 “학교에서 밴드부 활동을 했는데, 노래를 잘한다는 말도 좋지만 공감된다, 재미있다는 말을 듣는 것이 좋았다”고 전했다. 막내 한비는 “취미로 춤 학원을 다니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연말 시상식 무대에 임창정 선배님의 ‘문을 여시오’ 백업댄서로 서게 됐다. 그 이후로 무대 서는 게 재미있어서 직업으로 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긴 멤버는 은별이다. 3년 3개월 가량 연습 생활을 해온 은별은 “멤버 확정이 나지 않아 언제 데뷔할지도 모르고, 의지할 곳이 없어 힘들었다”며 “멤버들이 확정되고 데뷔가 결정된 후에 힘든 것은 없어졌다”고 밝게 말했다.

립버블의 공통적인 롤모델은 소녀시대다. 이에 대해 류아는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잘 표현하셨고, 개개인만의 매력이 있고 다재다능하시지 않나. 저희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전했다. 뮤지컬과에 재학 중인 해아는 “연기에도 관심이 많아서 데뷔 후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이나 연기 쪽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신인인 만큼 해보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다는 의욕도 넘쳤다. 활동적인 성향이 강한 서린과 은별, 이나는 ‘정글의 법칙’ ‘런닝맨’ 출연을 꿈꿨고, 자신을 개인기 부자라고 소개한 해아는 ‘해피투게더’와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멤버들의 메이크업까지 관리해준다는 미래는 ‘겟잇뷰티’ 출연을, 류아는 음악방송 MC를 각각 바랐다. 막내 한비는 “먹방을 엄청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앨범 활동 목표는 음원차트 100위 내 진입이라고. 류아는 “음원차트 100위 안에 들어가는 것을 꿈꾸고 있다. 또 다른 바람이 있다면 연말 시상식에도 서보고 싶다. 신인상을 받으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데뷔 전부터 응원해준 팬들에게는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 류아는 “데뷔 전인데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다.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끝까지 곁에 계셔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해아 역시 “연습 중 몸이나 마음이 힘들 때 팬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것을 보면 에너지가 생겼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대들만의 풋풋한 에너지를 많이 준비했으니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서린)

“저희 일곱 명 모두 각자 매력이 다른데, 그 매력이 일곱 개 모인 만큼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해아)

“사람들에게 더 많이 다가가고 친절한 그룹이 될게요.”(미래)

“어린 친구들로 이뤄진 만큼 친근하게 다가가는 그룹이 되겠습니다.(은별)

“어리지만 실력적으로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친구 같은 그룹으로 다가갈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한비)

“많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으니 사랑해주세요.”(이나)

“데뷔곡 ‘팝콘’처럼 에너지가 많은 친구들이 모였어요. ‘팝콘’뿐만 아니라 다른 좋은 곡들도 들고 나올 테니 많이 예뻐해 주시고, 저희 보시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류아)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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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실력파 신예 걸그룹 립버블의 데뷔를 응원했다.

최근 립버블 SNS에는 정준호의 응원영상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호는 인자한 미소로 립버블과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정준호는 "드디어 립버블 친구들이 데뷔를 했다. 기대가 많이 된다"며 "타이틀곡 '팝콘' 많이 들어주시길 바라며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립버블에 대한 애정어린 응원과 아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립버블은 28일 SBS MTV '더쇼(The Show)'에 출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제공=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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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터져라, 버블! 안녕하세요, 립버블입니다."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일곱 소녀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평균 나이 18세의 젊은 에너지로 무대 위에서는 상큼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무대가 끝나면 앳된 얼굴로 귀여운 팀 구호를 외친다.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에너지를 주는 립버블은 범상치 않은 신인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립버블은 지난 22일 데뷔 앨범 '팝콘'으로 데뷔했다. "팝스 팝스 팝콘"이라는 멜로디가 중독될 정도로 귀에 맴도는 '팝콘'은 립버블의 젊고 파워풀한 이미지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


립버블은 '사람들에게 쉽게 불리어지다'라는 의미를 가진 팀명이다. 그만큼 친근하고 대중적인 그룹이 되겠다는 것. 또 발성법의 일종으로도 불리는 립버블인 만큼 그만큼 기초가 탄탄한 그룹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기초가 탄탄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립버블은 데뷔 전부터 버스킹 공연, 커버 무대 등으로 실력을 입증해왔다. 또 데뷔 후에는 생기 가득한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로 '팝콘'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립버블은 데뷔 전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소감, 신곡 '팝콘'의 킬링파트와 포인트 안무, 일곱 소녀의 매력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샛노란 헤어컬러가 돋보이는 해아는 "어릴 때부터 걸그룹 선배님들이 TV 나오는 것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을 이룬다고 생각하니까 한 편으론 무섭기도 하고 또 기대 돼요"라고 해맑게 소감을 밝혔다.


연습생 생활이 가장 길었다는 은별은 "'데뷔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모든 걸 다 떠나서 설레는 마음 뿐이에요"라며 "빨리 팬 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립버블은 과즙미가 물씬 풍기는 데뷔곡 '팝콘' 무대에서 귀여운 안무로도 칼군무를 선사하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연습량은 엄청났을 터.


서린은 "매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꼬박 연습을 하는데, 노래와 예능 수업도 있지만 춤 위주로 가장 오래 연습했어요"라며 "최대한 칼군무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죠"라고 비법을 설명했다.

데뷔곡 '팝콘'은 작은 알갱이가 열에 가해지만 팝하고 터지는 것처럼 10대 사춘기 소녀들이 첫사랑에 대한 아픔이나 성장통을 이겨내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곡. 멤버들은 이 곡을 만장일치로 데뷔곡으로 결정했다.

"한번 들었는데 훅이 계속 생각 나는 거예요. '팝콘'이라는 곡에 우리가 맞추는 게 아니라, 립버블에 안성맞춤인 곡을 받은 것 같았어요."(해아)

"약간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노래를 불렀을 때 사람들이 에너지를 많이 받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어요."(미래)

주요 포인트 안무가 무엇이냐 물으니 립버블은 입을 모아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이라고 답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모두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속 유명한 이모티콘을 안무로 표현했다는 것.

서린은 "다리를 꼬고 하트를 한다든지, 박수를 치거나 하트를 하는 이모티콘 등 누가 봐도 딱 생각날 수 있는 안무로 구성했어요"라고 밝혔다.

또 "후렴구에는 '옥수수 얌얌' 춤이 있는데 손을 입 쪽에서 좌우로 흔드는 게 옥수수 먹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름을 짓게 됐어요"라고 두 번째 포인트를 설명했다.

실제로 립버블 '팝콘'의 무대는 이모티콘 안무를 찾아내는 재미와 옥수수 얌얌 춤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보고 듣는 재미를 완벽하게 배가시킨다.

서린은 3000:1의 오디션을 뚫고, 해아는 끼를 발산하고 싶어서, 한비는 취미로 시작한 춤이 재밌어서, 미래는 학창시절 밴드부에서, 이나는 무대가 좋아서, 은별은 춤과 무대가 좋아서, 류아는 예체능을 전공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걸그룹의 꿈을 꾸게 됐다.

특히 이나는 중학생 때부터 스피닝 강사를 하며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천적인 성격을 가졌고, 중학생 막내 한비는 2013년 연말 시상식에서 임창정 '문을 여시오'를 함께 췄을 정도로 완벽한 끼를 발산하고 있다.

'탱탱볼'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립버블은 각자 자신만의 색깔로 개개인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팀으로서는 다양한 콘셉트를 펼치는 그룹 소녀시대가 롤모델이라고.

"우리가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고 꿈을 키워왔던 것처럼 누군가도 우리를 보고 꿈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의 꿈이 되는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해아)

마지막으로 립버블에게 활동 목표와 데뷔 각오를 물었다.

"음원차트 100위권에 들어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연말 시상식 무대도 꼭 서보고 싶습니다."(류아)

"영화관 하면 '팝콘'인데 영화관 CF 찍고 싶어요. 메신저 이모티콘이 안무인데 메신저 모바일 게임 중에 '팝콘' 게임이 있거든요. 우리 음악이 BGM으로 사용됐으면 좋겠어요."(미래)

"어렵게 모여서 열심히 연습한 만큼 무대에서도 저희의 매력을 다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명 한명 모두 매력이 다른 7명이 모여 더 큰 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해아)

am8191@xportsnews.com /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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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하루 차이로 데뷔했다. 연이어 대중 앞에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냈다. 소녀다운 콘셉트를 각각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앞세웠다. 데뷔부터 경쟁 관계를 형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걸그룹 프리스틴과 립버블이 그 주인공이다.


◇ 프리스틴…‘프로듀스101’ 출신 대거 포진 ‘파워&프리티’


10인조 프리스틴은 지난 21일 첫 미니앨범 ‘하이! 프리스틴’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위 우(WEE WOO)’로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6월 디지털 싱글 ‘위(WE)’를 선보였지만 당시에는 멤버 2명이 빠져 있었다. 10인조 완전체 활동은 이번이 처음. 음악프로그램 데뷔 무대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었다.


프리스틴은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주결경과 임나영이 합류하며 완성됐다. 이들 두명 외에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선발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멤버들만 해도 유하, 레나, 로아, 은우, 시연 5명이다. 화제성에서는 단연 앞선다.


프리스틴을 내놓은 기획사는 뉴이스트, 세븐틴, 한동근 등이 소속한 플레디스다. 플레디스가 앞서 선보였던 여자 가수는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모두 큰 키에 모델같은 몸매로 멋들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프리스틴의 ‘위 우’ 퍼포먼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카리스마를 더했다. ‘파워(Poewr)’와 함께 프리스틴이 가진 플레디스의 기존 여성팀들과 차별화된 포인트가 ‘프리티(Pretty)’였다.


◇ 립버블…버스킹으로 팬덤 확보. YG 출신 이사가 데뷔 주도


7인조 립버블은 22일 디지털 싱글 ‘팝콘’을 발매했다. 음원 발매 전인 21일 SBS MTV ‘더 쇼’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였다. ‘팝콘’은 사랑으로 인한 아픔을 겪으며 성장하는 소녀들을 작은 옥수수 알갱이에 뜨거운 열이 가해지면 톡 톡 터지는 팝콘에 비유해 귀엽게 표현한 노래다. 신나는 팝댄스곡. 안무에는 강아지 캐릭터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다리를 꼬는 등 스마트폰 메신저 이모티콘에서 착안한 동작들을 중간 중간 삽입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립버블은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가 멤버로 합류해 화제가 된 걸그룹 워너비가 소속된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에서 새롭게 내놓은 걸그룹이다. 기획사의 인지도는 아직 낮지만 YG엔터테인먼트 출신의 박재준 이사가 합류, 립버블의 데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프리스틴처럼 멤버들이 데뷔 전부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것은 아니지만 데뷔 전 SNS를 통한 멤버 공개와 버스킹 등으로 팬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막내 한비가 버스킹에서 화제가 됐는데 마침 플레디스 소속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게 계기가 됐다. 인터넷에는 자발적으로 팬카페가 생겼다. 방송 무대에 처음 오른 후 팬카페 회원수 90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만명을 넘어섰다. 데뷔 무대에서 이들이 대중에게 전한 에너지가 어땠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립버블은 23일 ‘엠카운트다운’에 프리스틴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시청자들에게는 두 신인 걸그룹의 무대를 자연스럽게 비교할 수 있는 기회였다. 경쟁은 상대를 의식해 자신의 활동을 더 열심히 준비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라이벌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데뷔 시점과 콘셉트로 경쟁 구도로 첫발을 내디딘 프리스틴과 립버블 두 걸그룹이 앞으로 어떤 발전을 이뤄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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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10대의 상큼함과 발랄함에 프로의식 더했죠."


걸그룹 립버블의 당당한 자신감이다. 평균 연령 18세, 멤버 과반수가 10대로 구성된 립버블이 가요계에 출격한다. 7명의 소녀들은 단지 나이가 무기가 아닌, 통통 튀는 매력과 실력을 앞세웠다..


립버블이 지난 22일 데뷔 앨범 '팝콘'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했다. 데뷔 방송 무대를 앞두고 조이뉴스24와 만난 립버블 멤버들은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다. 립버블 멤버들은 "꿈에 그리던 무대였다. 믿기지 않고 설렌다"라며 "무대에 서는 그날 멤버들 모두 눈물을 흘릴 것만 같다"고 했다. 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큰 그룹이 되고 싶다"고 신인다운 패기도 드러냈다.

립버블은 해아, 류아, 미래, 한비, 이나, 서린, 은별 등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20살 맏언니 류아부터 16살 막내 한비까지 평균 연령 18세로, 상큼한 에너지가 팀의 가장 큰 장점이다. 멤버들은 "10대 소녀들로 이루어진 그룹인 만큼, 십대들의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 유니크한 그룹"이라고 팀을 색깔을 소개했다.

데뷔곡 제목 '팝콘'부터 톡톡 튄다. 립버블은 "팝콘이 처음에는 작은 알갱이가 열에 가해지면 팝하고 터지는 것처럼 10대 사춘기 소녀들이 첫사랑에 대한 아픔이나 성장통을 이겨내자는 귀여운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멤버 은별은 "첫사랑의 아픔을 성장통에 비유한 노래다. 십대 또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다"고 덧붙였다. 정작 멤버들에게 첫사랑의 아픔을 묻자 "아직 사랑을 알 나이가 아니다.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꺄르르 웃음을 터트렸다.

노래만큼이나 '팝콘'의 안무도 귀엽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을 적극 활용했다. 강아지가 다리를 꼬고 하트를 하는 동작 등을 안무로 구성해 보는 재미를 더한 것. 멤버들은 "안무 동작을 보면 이모티콘을 떠올릴 수 있다. 노래를 하다보면 흥이 돋기도 하고 귀엽다"고 적극 어필했다. 

신인 아이돌 그룹이 쏟아지는 가요계, 립버블은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해왔다. 데뷔 5개월 전부터 각종 SNS를 개설해 팬덤 및 팔로워를 유치했으며, 거리로 나가 버스킹을 하며 실력을 쌓았다. '실전'을 위해 철저한 예행 연습을 한 것.

립버블은 "선배들의 커버곡으로 버스킹을 했다. 첫 버스킹은 홍대였는데 아무도 안 올까봐 걱정도 했다. 지나가던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고, 응원도 해줘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이제는 우리 곡으로 버스킹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또 "버스킹을 하면서 팬들에게 우리를 더 알려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실력을 쌓고, 더 잘 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립버블 멤버들은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립버블은 "멤버들이 함께 있으면 에너지가 넘친다. 우리 안무 레슨이 끝나도 다른 가수들의 흥이 넘치는 노래를 틀고 같이 춤을 춘다"라며 '흥'이 많다고 했다. 상큼한 소녀스러움과 밝음은 곧 립버블의 장점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우리가 생각해도 '비글미'가 넘치는 것 같다. 대중들이 친근하게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그렇다고 무조건 어린 나이를 강조하는 건 아니다. 멤버들은 "무대에서만큼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걸그룹이 되는 것"이라며 "지금은 상큼하고 유니크한 콘셉트지만, 여러가지 색깔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립버블은 롤모델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멤버들은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을 하는데 그런 모습을 닮고 싶다. 또 멤버들 숫자가 많은데 한 분 한 분 자신만의 매력이 있다. 팀워크도 좋은 점이 존경스럽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제 막 출발점에 선 립버블은 이루고 싶은 꿈들이 많다. 콘서트도, 연말 시상식도, 그리고 모든 신인들의 꿈인 '신인상'도 욕심냈다. 립버블의 에너지 넘치는 도전이 시작됐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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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인 걸그룹이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평균연령 18세 멤버로 구성된, 10대를 대변하는 걸그룹이 되겠다는 립버블(서린 한비 은별 미래 이나 해아 류아)이 그 주인공이다. 젊음이 주는 싱그러움이 돋보이는 립버블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들고 나온 노래 역시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팝콘(POPCORN)'. '팝스 팝스 팝콘'이라고 외치는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랫말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듣는 순간 따라 부르게 만드는 마법을 발휘한다. 22일 데뷔곡 '팝콘'을 공개하며 활동에 돌입한 립버블 멤버들의 흥분된 속내를 들어봤다.

"솔직히 데뷔가 실감이 안 난다. 연습만 했었는데 이제 진짜 데뷔를 한다니.(웃음) 이렇게 꿈을 향해 왔다는 게 굉장히 뿌듯하면서도 떨린다.(서린)

멤버 중 가장 오래 연습한 멤버라 그런지 걱정보다는 설렘과 기대가 크다. 얼른 데뷔해서 대중분들에게 우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은별)

처음이니까 굉장히 떨리고 걱정도 되고 설렘도 있다. 그런데 언니들이 있으니까, 언니들 믿고 가면 될 것 같다.(한비)"

3년 6개월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은별을 시작으로 립버블 멤버들은 지난 몇 년간 보컬은 물론 안무 등 다방면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다. 전 멤버가 보컬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멤버 간 노래 편차가 적다. 그만큼 실력 면에서 자신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2002년생 막내 한비를 필두로 립버블은 젊은 에너지가 흘러넘쳤다. 이들 역시 자신들의 강점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꼽았다.

"우리만의 강점은 나이는 어리지만 프로답고 보시는 분들에게 에너지를 쏟아줄 수 있는 그룹이란 점이다. 저희 무대를 보시면 에너지를 받아 가실 수 있을 거다. 진짜 우린 에너지 폭탄이다, 하하하.(미래)

콘셉트도 독특하다. '팝콘'이란 곡으로 이런 독특한 안무를 선보인 그룹은 없었다. 보시면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독특하다는 걸 느끼실 거다.(서린)"

개성은 물론 에너지 폭탄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립버블. 2017년을 빛낼 가요계 신예로 기대가 높은 것은 당연할 일일지도 모른다. "많은 쟁쟁한 선배들이 컴백해 걱정도 되지만 립버블만의 색깔을 보여드리자도 생각했다"는 류아의 말처럼 립버블은 올 한해 맹활약하며 입지를 단단히 다진다는 각오다.

"장기적으로 소녀시대 선배님처럼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고, 노래도 사랑 받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우리 멤버들의 롤모델이시다."(미래)

소녀시대처럼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립버블의 큰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사진 제공=제니스미디어콘텐츠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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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팬카페 회원수 900명. 이제 겨우 한 차례 방송무대를 선보였을 뿐인 신인 그룹이라면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데뷔곡 음원도 이제 막 발매됐다. ‘통통 튄다’ ‘중독성 있다’ ‘팝콘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다’ 등 SNS에는 호평이 적잖이 올라오고 있다. SNS 팔로워의 22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팝콘’을 발매하고 데뷔한 신예 7인조 걸그룹 립버블이 그 주인공이다.


“저희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대중에게 전해드릴게요.”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다. 무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 노래 가사의 통통 튀는 느낌이 그대로 립버블의 매력이었다. ‘팝콘’을 데뷔곡으로 정한 것도 멤버들이었다. 30곡 정도를 받아 검토를 했고 만장일치로 ‘팝콘’을 데뷔곡으로 선택했다. 멤버들은 “가사 중에 ‘팝스 팝스 팝콘’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모두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중독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입을 모았다.


‘팝콘’은 사랑으로 인한 아픔을 겪으며 성장하는 소녀들을 작은 옥수수 알갱이에 뜨거운 열이 가해지면 톡 톡 터지는 팝콘에 비유해 귀엽게 표현한 노래다. 신나는 팝댄스곡. 안무에는 강아지 캐릭터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다리를 꼬는 등 스마트폰 메신저 이모티콘에서 착안한 동작들을 중간 중간 삽입했다. 대중에게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였다.

기초가 탄탄한 그룹을 자처했다. 아침에 연습실에 가면 벽에 붙어서 1시간 이상씩 발성을 연습한다. 댄스 연습도 기본 동작들에 1시간 이상 투자한다. 그룹 이름에도 ‘기본기’의 의미가 포함됐다. 립버블은 노래 전 입을 푸는 발성연습 방법 중 하나다. 자신들의 이름, 노래가 대중의 입에서 쉽게 불리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담았다.

“영화관에 가면 빠질 수 없는 게 팝콘이잖아요. 영화관에서 광고음악으로 ‘팝콘’이 채택되면 좋겠어요. ‘프렌즈 팝콘’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그 BGM으로 저희 음악이 사용됐으면 하고요.”

데뷔 활동의 목표를 묻자 톡톡 튀는 답변이 돌아왔다. ‘팝콘’이 음원 차트 100위 내에 들어가고 길거리를 가다 ‘팝콘’ 음악이 흘러나오면 사람들이 ‘립버블이다’라고 알 수 있을 정도의 인지도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데뷔를 앞두고 거리에서 버스킹도 했다. 온실 속 화초로 자라지 않고 거친 환경을 극복하며 데뷔라는 열매를 맺었다. 버스킹은 립버블이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특히 막내 한비는 버스킹에서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댄스 실력이 빼어나고 귀여운 얼굴의 한비는 아이오아이 최유정과 닮은꼴로도 화제가 됐다.

멤버 이나는 고향인 진주에서 2년 전 학원에서 춤을 배웠다. 댄스와 에코사이클링이 합쳐진 학원이었는데 춤과 함께 스피닝을 배우며 지도자 자격증까지 획득했다. 마침 트레이너가 임신을 해서 이나가 중장년이 주류인 수강생들을 지도했다. 립버블은 이나의 당시 수강생들까지 팬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각오다.

“중학생부터 중장년까지 립버블의 매력에 빠져들게 할 거예요. 소녀시대처럼 다양한 콘셉트를 잘 소화하고 멤버 개인들도 매력이 넘치는 그룹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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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기)=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케이블 TV MBC Music '쇼 챔피언' 현장공개가 22일 오후 경기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쇼 챔피언 무대에 오른 걸그룹 립버블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방송인 김신영이 MC를 맡은 '쇼 챔피언'에는 비투비 여자친구 B.A.P 갓세븐 브레이브걸스 구구단 로미오 B.I.G 멜로디데이 빅톤 가비엔제이 빅플로 MVP 세븐어클락 블랑세븐 립버블 신현우 식스밤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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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노래 한 곡만 틀어 놓으면 잘 놀아요”

신인 그룹 립버블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다. 데뷔를 앞두고 쿠키뉴스를 찾은 립버블은 인터뷰 내내 활기찬 웃음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립버블은 평균 연령 18세 멤버로 구성된 7인조 여성 그룹이다. 22일 정오 데뷔 앨범 ‘팝콘’(POPCORN)을 공개한 립버블은 방금 부푼 팝콘처럼 톡톡 튀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의 팀명인 립버블은 노래하기 전 목을 푸는 행위다. 더불어 ‘쉽게 불리다’라는 의미도 있다. 팀명에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멤버 미래는 “예쁜 그룹 보다는 긍정적인 활력이 넘치는 그룹”이라며 “대중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당찬 목표 밝혔다.

멤버 7명은 밝고 쾌활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다. 보컬이자 팀의 맏이인 서린은 “반전 매력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말이 없고 얌전할 것이라는 첫인상과 달리 활동적이라는 것이 서린의 설명이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거나 수영하는 것을 좋아한다.

고민 상담이 취미라고 밝힌 미래는 “사투리를 사용해 친근한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인아의 자랑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다. 인아는 스피닝 전문 강사로 9개월 간 일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운동을 즐긴다.

팀의 막내 한비가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입을 열자 멤버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메인 댄서를 맡은 한비는 올해 16세로 멤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비는 “평소엔 또래 같지만, 무대에 설 때는 조금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멤버들은 “한비가 춤을 추면 눈빛이 달라진다”며 막내를 칭찬하는데 입을 모았다.

메인 보컬 포지션인 해아는 팀 내 분위기 메이커 담당이다. 해아는 자신의 강점을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을 웃게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아는 립버블에서 성대모사 개인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멤버이기도 하다.

보컬 은별을 수식하는 단어는 ‘재간둥이’다. 활발한 성격으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류아는 “종종 이국적으로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알고 보면 전라도가 고향”이라며 팀에서 ‘엄마’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데뷔곡 ‘팝콘’(POPCORN)은 톡톡 튀는 립버블의 성격을 담은 노래다. 류아는 “옥수수 알갱이가 뜨거운 열을 가하면 ‘팝’하고 터져 팝콘이 된다”며 “10대 소녀들의 성장통을 팝콘에 비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는 “‘펑’ 터지는 소리로 노래가 시작된다. ‘팝스팝스’라는 중독적인 가사가 있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덧붙였다.

메신저 카카오톡 캐릭터에서 동작을 따온 안무와 옥수수 먹는 동작을 표현한 ‘옥수수냠냠춤’은 ‘팝콘’의 무대를 더욱 재기발랄하게 만든다. 서린은 “친숙한 동작을 떠올리게끔 포인트 안무가 구성됐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립버블은 데뷔 전부터 SNS를 통한 홍보와 길거리 공연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멤버들은 “홍대에서 버스킹을 했을 때 팬들이 찾아와서 놀랍고 감사했다”며 “팬들과 처음으로 소통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던 자리”라고 말했다. 미래는 “저를 사랑하고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립버블은 데뷔 앨범에 실린 자신들의 목소리가 신기한 신인이지만, 무대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멤버들은 “우울했을 때 립버블의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저희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2일 정오 데뷔앨범 ‘팝콘’을 발표한 립버블은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세현 기자 /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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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걸그룹 립버블(LIPBUBBLE)이 정식 데뷔했다.


립버블은 2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앨범 '팝콘(POPCORN)'을 발표했다. 


'팝콘'은 "팝스 팝스 팝콘"이라고 외치는 따라부르기 쉬운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이뤄졌다. 통통 튀는 립버블 멤버들의 상큼한 매력이 노래 안에 가득 담겼다.


립버블은 류아, 미래, 서린, 은별, 해아, 이나, 한비 등으로 구성된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소속으로 공식 데뷔 전부터 SNS 등을 개설하고 버스킹 등을 통해 팬덤을 확보해왔다. 


그룹명 '립버블'은 '사람들의 입에서 계속 불러이지다'란 의미를 지녔다. 평균연령 18세의 멤버 구성으로 10대를 대변하는 걸그룹을 표방하고 있다.


[사진 =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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