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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을 시작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베르디 미디어의 네버엔딩스토리

[기획취재팀] 2013년 한 해 방영된 드라마 속 인물들 중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뚜렷이 각인된 인물을 꼽으라면 단언컨대 SBS 드라마 ‘야왕’의 주다해는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다. 수애는 극의 중심에서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악녀의 이미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드라마 ‘야왕’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영상미로 단숨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고 드라마 종영 후에도 그 여파가 진하게 남을 만큼 인상 깊은 드라마로 기억되었다.

이러한 드라마의 성공을 위해서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제작 환경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라는 세 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드라마의 전반적인 부분을 책임지는 제작사의 역할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2013년 드라마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는 ‘야왕’의 제작사는 바로 베르디미디어다. 2009년에 설립되어 2013년 드라마 ‘야왕’의 제작에 이르기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그 어떤 제작사보다도 굵직하게 제작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윤영하 대표, 드라마에 올인하다 

‘가슴이 뛰는 것에 미쳐라. 미쳐야 성공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 무언가를 시작해서 성공하려면 그 일에 제대로 미쳐야지만 그 진가가 나오기 마련이다.  

베르디미디어의 윤영하 대표는 어렸을 적부터 TV 드라마와 영화에 소위 ‘미쳐’있었다. 밥 먹는 것보다 드라마나 영화가 더 좋았을 정도이니 그 열정을 짐작할 만하다. 그 시대의 대표적인 작품 뿐만 아니라 주목을 받지 못하는 작품에도 관심을 가졌던 그에게 있어 드라마와 영화는 삶의 지표였다. 

윤 대표는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분석, 캐릭터 연구는 물론 배우와 대중문화에 대한 공부까지 게을리 하지 않았다. 드라마 제작자로서 작품을 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 국내외의 작품들을 섭렵하며 그는 천천히 기반을 닦았다.  

지난 20여 년간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윤 대표는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영화 투자,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경험을 쌓았다. 그에게 있어 실패와 성공을 논하는 것은 시간 낭비였다. 실패라도 경험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었던 대담한 그였기에 지나온 행보는 그야말로 거침없었다. 

그러한 종합적인 경험이 기반이 되어 출범한 베르디미디어이기에 그 어떤 제작사보다 믿음직스러운 출발이었다. 드라마 ‘야왕’의 성공이 있기까지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달려온 윤대표와 베르디미디어 직원들의 값진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다. 

윤 대표 또한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작사로 살아남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힘든 일을 겪지만 이때 남을 탓하거나 자신의 능력은 부정해서는 안 된다”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늘 확고히 했고 이러한 마인드를 직원들에게 전해주려고 노력했다.

‘자유’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베르디미디어의 사내 분위기 또한 윤 대표가 지향하고자 하는 바였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었고 직급을 배제하는 개방적인 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또한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었다. 더불어 직원들 모두가 서로의 대소사를 챙겨주는 등의 노력은 베르디미디어의 가족적인 분위기 형성에 충분히 기여했다.  

>>베르디 미디어의 산뜻한 첫 스타트 ‘내게 거짓말을 해봐’ 

베르디 미디어의 첫 번째 제작 드라마인 SBS 미니시리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2011년 방송 당시 2030 세대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강지환, 윤은혜, 성준, 조윤희 등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여자주인공 윤은혜는 대중에게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확실히 각인시켰고 긴 휴식을 끝내고 안방극장에 복귀한 강지환 또한 재기에 성공했다. 성준과 조윤희 또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 극을 이끌어 갔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시청률과 상관 없이 숱한 마니아들을 생성해내며 ‘내거해 폐인’, ‘내거해 중독자’등의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내거해’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드라마로 아직도 대중에게 회자 되고 있으며 이에 베르디 미디어는 제작사로써의 첫 시험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 

>>드라마의 볼모지 종편에 도전! ‘굿바이 마눌’  

이후 베르디 미디어는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 TV에까지 제작 영역을 넓혔다. 2012년 채널 A 드라마 ‘굿바이 마눌’을 통해서다. 총 20부작의 ‘굿바이 마눌’은 류시원, 홍수현, 박지윤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열연이 빛났던 작품이다.  

‘굿바이 마눌’은 아내에게 벗어나 첫사랑과의 로맨스를 다시 이루고자 하는 철없는 남편과 자신을 버린 옛사랑이 돌아오면서 혼란스러워하는 아내가 그려내는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다. 90년대 ‘로코의 왕자’ 류시원은 철부지 남편 차승혁 역에 분해 팜므파탈의 매력을 한껏 내뿜으며 노련한 연기를 선보여 건재함을 알렸다.  

독특한 소재와 세련된 연출, 탄탄한 제작을 뒷받침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 드라마는 총 20부작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보는 재미를 더해 시청자의 지친 월요일, 화요일을 책임졌다. 또한 ‘굿바이 마눌’은 베르디 미디어의 단독 투자로 진행됐으며 향후 베르디 미디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젊은이들의 꿈을 응원하다 

베르디미디어는 윤 대표의 확고한 경영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랜 신앙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그의 믿음과 정신은 오롯이 회사 운영에 투영되었다. 윤대표는 모름지기 기업이라면 이윤창출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윤 대표에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그만의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분야였다. 연관 산업으로의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최근 베르디미디어는 한국국제예술원과 방송 출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러한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행보를 보였다. 예술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인 한국국제예술원의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이 베르디미디어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및 각종 방송에 출연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한 것이다.

‘연예인 지망생 백만 명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연예계 데뷔 과정은 치열하고 험난하다. 천여 곳의 연예기획사가 존재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으로 연예계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은 더 많아진 듯 하지만 그만큼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한 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데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베르디미디어는 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는 당장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기 보다는 베르디미디어와 대한민국 문화 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경영의 중심에 놓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2013 한류 열풍에 순풍을 달다, 드라마 ‘야왕’  

베르디 미디어의 최근 제작 작품인 SBS 드라마 ‘야왕’은 시청률 25%를 갱신하며 당시 엄청난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수애, 권상우, 유노윤호, 김성령 등 국내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 집합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힘든 시절의 고통을 보상받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야망을 채우려는 여자와 그로부터 버림받고 복수를 꿈꾸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 낸 ‘야왕’은 ‘대물 야왕’이라는 박인권 화백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남다른 구성과 파격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극에 몰입시켰으며 매 회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 대중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 드라마가 끝난 직후에는 포털 사이트 뉴스가 ‘야왕’으로 도배 될 만큼 큰 화제를 몰고 다녔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눈여겨 볼 것은 여주인공 수애의 놀라운 연기변신이었다. 그동안 수애는 청순한 외모와 단아한 목소리로 악역보다는 선하고 착한 전형적인 여주인공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 그런데 ‘야왕’에서의 수애는 소름 돋을 정도로 치밀하고 완벽한 악녀로 변해 있었다. 격정적 파멸에 치닫을 때의 내면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류 스타 권상우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권상우는 과거 호스트 바 직원이자 장제사인 미천한 신분을 숨기고 복수를 위해 검사로 탈바꿈해 냉철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권상우는 강렬한 눈빛연기와 슬픈 눈물연기를 두루 오가며 특유의 매력을 극 속에서 마음껏 뽐냈다. 잘생긴 얼굴에 완벽한 바디, 원숙한 연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 여성의 마음도 함께 움직였다.  

당시 치열했던 월화드라마 전쟁에서 굳건히 1위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둔 드라마 ‘야왕’은 종영 후에도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어 그 인기를 이어나갔다. 이는 출연했던 배우들의 해외 입지를 굳힌 것은 물론 베르디미디어의 성장을 의미했다. 

이에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한류 문화상품에 대한 세계 시장의 수요는 이미 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국가 이미지 개선에 의한 경제유발 효과는 계산할 수 없을 정도 일 것”이라며 “’야왕’이 아시아에 수출돼 인기리에 방송되면서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한류 열풍을 이끈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야왕’은 ‘2013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대중문화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3’에서는 한류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위 두 상을 통해 ‘야왕’은 명실공이 최고의 한류 콘텐츠로 인증 받는 계기가 됐다. 

>>작품성을 선택한 베르디미디어의 성장  

1년에도 몇 편씩 제작되는 드라마나 영화중에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작품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작품들이 훨씬 많다. 또한 제작 환경의 어려움으로 빛을 보지 못하는 작품의 숫자도 상당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베르디미디어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작품들을 만들어 내면서 연기파 배우들과 감독들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작품 수가 아닌 작품성으로 승부를 걸며 진정한 드라마 제작사의 면모를 보인 것이다.

드라마 ‘야왕’은 매 회 방영될 때마다 수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다. 드라마가 방영된 다음 날에는 ‘야왕’이 언급되지 않는 곳이 없었다. 또한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웠던 수애의 이미지를 악녀 이미지로 완벽히 변신시켰던 작품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베르디미디어의 위상은 한층 더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 ‘야왕’의 성공 이후 베르디미디어는 회사 내외부적으로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베르디미디어라면, 베르디미디어이기에 투자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이 속속 나타나는 것이다. 좋은 조건으로 대규모의 투자가 확정된 지금의 상황이라면 베르디미디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 예측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베르디미디어의 새로운 도전, 본격 성인 드라마 ‘여자전쟁’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의 애장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인권 화백의 원작 ‘여자전쟁’. 이는 베르디미디어를 통해 본격 성인용 옴니버스 드라마로 제작 될 예정이다. 쩐의 전쟁, 대물 야왕 등 박인권 화백의 작품은 드라마로 제작 될 때마다 높은 시청률과 인기로 시청자에게 신뢰를 얻었다.

한 여자를 두고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부자, 장애로 성생활을 하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노력하는 엄마, 신혼여행지에서 불구가 된 부부의 이야기 등 박인권 화백의 작품답게 예상 할 수 없는 스토리 구성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국내외에서는 만화를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 자주 활용하고 있다. 이는 원작의 스토리가 탄탄한데다 이미 시장에서 안정적인 흥행 아이템으로 검증 받았기 때문이라 해석된다. 문화 콘텐츠 업계의 한 관계자는 “풍부한 스토리를 담은 만화 작품들이 최근 영화와 드라마로 확산되고 장르도 다양해졌다는 점에서 국내시장에 던져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베르디미디어 측에 따르면 ‘여자전쟁’은 총 제작비 200억, 총 100회분 분량으로 2014년 3월부터 크랭크인 될 예정이며 애초부터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 판매할 목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르디미디어의 또 다른 도약, 에스비 엔터테인먼트

베르디미디어는 드라마, 영화 제작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에스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존 연기자들의 철저한 지원과 신인 배우의 발굴 등 엔터테인먼트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 톱배우 한예슬의 영입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스비 엔터테인먼트에는 박근형, 이정길, 정성모, 양희경, 김혜옥 등 개성 있고 실력 있는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드라마 ‘야왕’의 성공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다수의 드라마, 영화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신뢰를 쌓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에스비엔터테인먼트와 한솥밥을 먹게 된 한예슬에 대해 윤영하 대표는 “한예슬은 폭발력 있는 한류스타로 앞으로의 해외 진출에 있어 꼭 필요한 글로벌 스타다”며 “2014년 공중파 미니시리즈 이후에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혀 영입에 대한 기대를 내비췄다.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자회사인 에스비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베르디미디어의 윤 대표는 “앞으로 한예슬을 비롯한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영입해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들도 함께 준비 중이다. 

>>베르디미디어의 성장 동력,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와 트리즈이엔티 

베르디미디어의 스토리에 협력사와의 협업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베르디미디어는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와 트리즈이엔티와 손잡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며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13년 12월10일 베르디미디어와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한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대표였던 강준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서 베르디미디어의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영업부문에서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베르디미디어는 드라마 제작을 담당하고 자회사인 에스비엔터에테인먼트에서는 매니지먼트내지 에이전시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따른 관련 콘텐츠 홍보 및 MD 업무는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가 담당하기로 했다.  

다양한 콘텐츠 교류를 통해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한다는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의 비전과 베르디미디어의 지향점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그들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베르디미디어의 자회사 트리즈이엔티도 각종 MD의 기획, 개발, 생산, 판매의 업무를 담당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베르디미디어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즉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 게임, 책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하여 판매하는 전략으로 MD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와의 업무 협력 계약 체결 

또한 베르디 미디어는 2013년 12월10일 에스비엔터테인먼트, 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업무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베르디미디어에서 드라마 제작을 담당하고 에스비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 내지 에이전시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제작에 관련된 콘텐츠를 해외에 홍보, MD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항목 사항을 정했다.  

함께 하게 된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글로벌한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 교류를 통해 미래의 엔터테이먼트 산업을 선도한다는 비젼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인종과 나이, 성별, 외모 등에 치우치지 않는 개성 있고 끼가 넘치는 미래 지향적인 인재상을 추구하며 엔터테이먼트계를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인재 발굴, 콘텐츠 개발, 기획, 제작에 힘쓰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사회적 기업을 지향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트렌드에 맞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에는 해외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고 해외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전략으로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반적인 진행 사업은 패션쇼 출연, 패션잡지 화보출연, 드라마 및 영화출연 등 전반적인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기에 광고출연 일본, 중국 관련사를 통한 해외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SBS, MBC, KBS 등 공중파 방송국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고있다.  

영상출연은 외주제작사 및 공중파 방송 제작 드라마, 영화의 출연을 대행하며 대중 노출 빈도의 다량으로소속 모델 홍보 수단으로도 병행하고 있다. 패션모델 출연은 당사 연출 및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 출연 대행 등을 하며 소속모델 이미지 구축 및 캐릭터 생성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류 콘텐츠를 전파하는 사업도 함께 하고 있는데 bntnews Japan, bntnews America를 통해 일본, 미국 현지에 있는 이들과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이트뿐만이 아닌 SNS. 각종 매체를 통해 한국에 관련된 소식, 뉴스,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업로딩 해 많은 해외 팬들이 모바일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해 이제까지 보지 못한 한 차원 높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서비스로 인해 인터넷 쇼핑, 영화, 패션, 뷰티 등 많은 해외 한류 팬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는데 한걸음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교류에 힘쓰는 만큼 제1회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Hawaii International Music Award Festival-HIMAF)’, ‘빅 아일랜드 필름 페스티벌 (Big Island Film Festival)’도 함께 진행하며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은 ㈜제니스미디어콘텐츠, 비앤티월드가 함께 주관했다. 앞으로 열릴 제 2회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들과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유망한 음악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중음악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은 물론 아시아 음악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의 음악 팬들이 올해의 가수와 노래를 선정하는 국제적인 음악 시상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을 통해 하와이를 세계에 더욱 알리고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목적과 하와이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되길 기원하고 있다. 

1회에서는 K-POP과 하와이가 배출한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출발한만큼 2회부터는 아시아 및 전세계의 아티스트와 팬들이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시상은 세계 각국의 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해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가수’, ‘올해의 라이징스타’,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총 5개의 분야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베르디미디어의 현재와 미래

최근 베르디미디어의 행보는 가히 독보적이다. 성인용 옴니버스 드라마를 총 100회 분으로 준비 중이며 한예슬, 박근형 등 국내 톱 배우를 내세워 해외 진출 초읽기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과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 2014년 가요계에 데뷔 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 엔터테인먼트, 음악산업까지 베르디미디어는 줄곧 전진에 전진을 거듭해왔다. 대중의 기호에 맞게 변화무쌍하게 발전해온 베르디미디어는 앞으로도 철저히 을의 입장에서 대중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며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작사는 오롯이 대중에게 유희의 선물을 줄 때 그 도리를 인정받을 수 있다. 베르디미디어는 이 도리를 다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음질을 시도하고 있다.  

베르디미디어가 설립돼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벌써부터 베르디미디어의 총보를 운운하기엔 아직 이르다. 베르디미디어의 윤영하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 모두 입 모아 “우리는 고작 ‘시작’일 뿐”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한류 콘텐츠를 만들어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베르디미디어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공식 홈페이지,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 공식 홈페이지, SBS 드라마 ‘야왕’ 공식 홈페이지,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3 공식 홈페이지,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만화책 여자전쟁,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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