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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2' 김현숙¯한기웅, 연상연하 커플탄생?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

케이블채널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에서 새로운 러브라인 조짐이 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김현숙과 한기웅이다.

'막영애'가 22일 6화 방송을 앞두고 영애(김현숙)와 한기웅(기웅)의 러브라인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5화에서는 냉정한 기웅의 행동에 상처받은 영애가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하지만 극 후반 기웅은 술에 취한 영애에게 택시비까지 쥐어주며 택시를 태워 집에 보내주는 자상함을 보이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기웅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형 한기원과 쌍둥이로 출연한 배우로 꽃미남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더해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신인이다. 영애와는 직장 선후배 사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6화에서는 기웅이 영애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집중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도 기웅이 영애에게 “앞으로는 누나라고 부를게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영애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다”, “기웅이 처음엔 까칠해 보였는데 볼수록 매력 있다”, “영애랑 승준사장이랑 잘 될 줄 알았는데, 기웅이랑 잘되는 건가?” 등 글을 올리며 영애의 러브라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막영애 12’를 연출하고 있는 CJ E&M의 한상재 PD는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와 기웅이 특별한 계기로 인해 더욱 친해지는 내용이 나올 예정이다. 기웅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애의 러브라인에는 항상 반전이 있었듯이, 시즌 12도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이날 6화에서는 환갑맞이 여행 경비로 한 달 월급을 고스란히 어머니에게 드리게 된 영애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밀린 카드 값에 생활비, 빌린 돈까지, 들어오자마자 사라지는 월급 때문에 적자를 면치 못하는 영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과 사회생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며 대한민국 대표 '공감 드라마'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제공=CJ E&M 
이진호 기자 zhenhao@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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